안녕하세요 오늘 두번째 방문을 하였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기타 초급자 회원들과 첫만남을 시작하여 기초적인 이론을 시작으로 기타의 진정한 매력과

클래식 기타와 어쿠스틱(통기타)기타와의 차이점을 배우고 주법과 아르페지오(분산화음)연습등을 해보았습니다

쑥쑥럽고 자신감이 없었는데 다 같은 수준의 초자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좀 덜 쑥쑥러웠습니다

강사님은 초급자분들의 열열한 강의를 부탁함으로써 거부하지 못한채 승락을 하고 장시간을 무료로 가르쳐 주었습니다 물론 아이사모와 지극히 관계되시는분이 강사님이였구요. 참 아이사모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은 마음이 넓으신것

같습니다. 힘들고 지쳐있을 시간 남들은 다 집으로 향하여 저녁도 먹고 TV앞에서 아시안게임등을 시청 하실시간에

퇴근도 못한채 지도 하시느라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장시간을 봉사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박수....)

강사님이 말씀하시더군요

11월26일 아이사모가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너편 뭐카페에서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메아리를 만들어 많은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면서 모두 좋은 만남들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의 말이였습니다.

그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나도 누군가를 위한 도움과 참여를 통하여 조그만 봉사라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해 보았답니다. 많은분들의 좋은 만남과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더 이야기 있었는데 지금 초급자분들이 지속적이고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배운다면 내년 이맘때쯤 공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덜컹 겁이나더군요 이제 코드 잡기 힘든데 그리고 자주 기타 연습시간을 갖는것도 아닌데 강사님의 말은 자신감과 노력의 배가를 위한 말이 아닌가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나이50이 넘어서 나도 한두가지는 성과를

내어 보자고 결심을 했답니다.

여러분들도 아이사모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이지구상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고 밝고,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방문시에는 재미나는 이야기를 만들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