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2월도 서서히 막차를 타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늘 그래듯이 올해도 아쉽고, 후회스러운 일들이 교차하는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에게는 반갑고 희망적인 소리들을 듣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그런말중에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다가오는 24일 25일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수 있다는 전망의 일기예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두번이나 내린 소량의 하얀 눈이였지만 우리에게는 하얗게 덮인 세상이 마치 그어느것 보다 바꿀수 없는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마구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몇일 안있으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데 너무 썰렁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길을 걸어가도 캐롤송이 나오고 각종 추리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행위등이 사람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부풀어 오르게 하는데 이젠 아예 반응 없는 무의미한 거리를 걸어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 무인도에 와 있는 느낌처럼 말입니다
아마도 경제가 많이 어려워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는데 모두들 무관심으로 흘러 가네요
하지만 어린동심처럼 이번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친구들과 연인과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이사모의 무궁한 발전과 좋은일이 내년에도 늘 충만하시기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성탄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옛날 먹고 살기(?) 힘들던 때.. 성탄은 위안이 되는 날이기에 그랬던 것도 있을테지요..
지금이야 물질적으로 풍족하다보니... 썰렁한 기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도 질병 등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겐...
성탄의 기쁨이 골고루 나누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