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다들 피곤하셨겠지요?
집에 오자마자 잠들어서, 이제야 후기를 올려요..^^
지난 8월에 함께 했던 공연도, 참 좋았었는데...
가을이 익어가는 9월 말..
피서철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그리 북적대지는 않았어도,
음악 소리에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들...
말하지 않아도 하나 둘 모금함으로 손이 가는 사람들...
그 분의 모습을 보며 느끼며, 가을의 또 하나 풍요로움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멋진 하모니카 연주와 오카리나 연주...
그리고 마라카스로 함께 웃고 즐기며 신나하던 모습들...
귀여운 아이들의 춤과 인터뷰 모습들...
그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 힘입어, 우리 아픈 아이들도
얼른 기운차렸으면 좋겠어요.
10월에는 월미도가 아닌 노원구(?) 그 쪽에서 만나야겠네요.^^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구요..
늘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어제..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