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마주하며
함께 했던 월미도에서의 작은 음악회~~
함께 했던 분들의 열의와 사랑으로 잘 마칠수 있게 됨을 감사드리구요..
그 날 먼저 자리를 떠나 조금 아쉬웠어요..
주일 날 푹들 쉬셨나요?
오늘은 각 본당 레지오 봉사자 교육에 참석하여
종일 음악봉사하고 왔답니다..
이제사 마음의 여유가 생겨 몇 자 올립니다..
이번 공연에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는지요?
어느 곳에서 봉사를 하든
봉사후엔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느끼곤 하지요..
내 안에 기쁨과 사랑이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과 사랑을 줄 수 있고,
내가 행복해야
남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저는 이제 밀린 강의 밤새 듣고 시험 공부 하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