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함께 한 네띠앙홈피가 뽀로롱 사라지니 덕분에 엄청난 집안일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새로운주소로 똑같이 태어난다해도 조금씩은 떠나보내야겠나싶네요..컴앞에서의 시간들을^^둘러보면 정말 할것이 많은세상이라구요..마음의 여유도 갖고 내주위도 다시 돌아보며 재정비하구요~공부하러 갑니다!..9월은 토요공연이네요~
섹스폰 연주인거 같은데 참 좋습니다.
석양이 질무렵 창가에서 들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한때는 저도 섹스폰 한번 배워 보겠다고 훅~훅 하고 불던때가 있었죠.
오늘(24일) 배형진 선생님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항상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영균이는 수술 경과가 좋아서 조금씩 일상 생활을 해보라는 예기를 듣고 조심 하면서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애 엄마는 불안 한가 보네요. ^^
건강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 되시기를 빕니다.
섹스폰 하면 생각나는 사람 우리 아버지...
음악을 ,섹스폰을 너무도 좋아 하셨던 아버지,
건강상 의사선생님 금지조항으로 인해 좋아하시던 섹스폰을 접어야만 했지요.
지금도 어디선가 섹스폰소리가 흘러 나오면 가던 걸음 멈추고 귀기울이시는 아버지를 볼때면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답니다.
다행이지요 전 통기타가 더 좋으니 말입니다.
좋은 친구님은 항상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마법사 인듯 싶네요..^*^
선배님들 사이에서 작은 사랑과희망 배워가며 살아가는 저에게는 참 다행이자 행복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주말들 되시고 행운이 따는 주말들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