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울돌을 만나지도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이사람들한테 과연 의지할 것이 무엇일까? 막막하게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걱정도 괜한 생각이였습니다. 7년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이기간동안 여울돌의 식구들처럼 진심으로 저희들을 사랑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눈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정말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세상에 내가 혼자인것 같고 정말로 힘들고 어려울때 우리 은희에게 친언니 친오빠의 사랑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울돌 식구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주님축복속에서 이루어지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울돌은 저희 아이사모와 함께 난치병어린이를 위해 봉사하는 모임이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