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일 않남았네요,
봄이라는 놈이 빼꼼이 조금씩 얼굴을 내 보이려고 슬슬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듯하군요
모처럼 평온한 토요일 늦잠을 자고 저녁늦게 가족과함께 싸우나가서 새벽 3시에 들어와 아직도 잠이오질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경기도 않좋고 힘든 날들이 계속되는데 우리 가족님들 건강들 하시고 잘들 보내시고 있는지요.
저도 이제 아이들도 중학생들이라 돈 들어 갈 일이 많고 조금씩 바빠지고 힘들어져가는군요.
우리 아이사모 형님들을 보면 정말 대단들 하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와중에도 이렇게 공연을 하고 봉사를 하고 ....
뭐니뭐니 해도 나이들 들어가시니 건강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님도 잘지내시지요 .
살아가는 세월을 안타깝게도 잡을수는 없지만 즐겁게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몫인것 같습니다.
2009년도 첫 월미도 봉사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모든 님들 건강하시고 공연날 뵙겠습니다.......화이팅....^*^
저도 가끔... 말똥말똥해 있기도 한데..
봄이 오기가 힘든지 바람도 다시 차기도 했고 서서히 오나봅니다.
오늘은 포근하던데요.^^
어깨뭉침이 심해서 어깨랑 날개죽지 여러군데 주사를 맞았는데 심한 곳은 따끔하지두 않더군요..꾸준히 오라는것을 한번맞고는 갈시간 놓칩니다.
녀석데리고 문화쎈타수업을 하다보면 놀이방아니라도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프로그램이 참 많다싶네요.
다만 내가 좀 피곤하다는 것... 문구점에서 이리저리 사들고 와서 31개월 녀석과 꼬물꼬물 놀이문화에 익숙해지구요^^
전 역시 꼬마들을 좋아하는가봅니다.ㅎㅎ
서린이가 '어른들은 몰라요'노래를 달달 외워 부릅니다.
월미도로 봄바람에 콧바람쏘일 28일을 기다리면서 연습을 좀 해야겠는걸요~
모두 힘들어도 더욱 더욱 화이팅!!
창주님 말씀처럼 건강에도 더욱 마음들 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