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년 6월 12일 (금) 오후 8시
장소 :  인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 공연무대
참석 :  김정호님, 아이사랑통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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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쌀쌀한 저녁, 아주 오랜만에 4인조 통밴으로 모여
8시 쯤 공연에 들어갔습니다.

아픈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웃음소리 나누는 이야기들...
관객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듯한 공연으로 진행했습니다.

8번째 곡을 앵콜 끝 곡으로 공연을 마치고
사진찍느라 고생하신 야클님과 함께 자리를 생맥주 집으로 이동
재미있는 대화로 오랜만에 시끄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세월이 흐를 수록 공연 후 모인 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시간이 참으로 소중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 있을 공연 일정...
7월과 8월의 야간 공연, 10월 아이사모 10주년 실내공연.
1박2일 단합대회 추진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휴대폰 영상으로 처음 만난 야클님 아가 동영상은 오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 야클님이 찍어 보내주신 영상 -  너에게 난 나에게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