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년 6월 12일 (금) 오후 8시
장소 : 인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 공연무대
참석 : 김정호님, 아이사랑통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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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쌀쌀한 저녁, 아주 오랜만에 4인조 통밴으로 모여
8시 쯤 공연에 들어갔습니다.
아픈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웃음소리 나누는 이야기들...
관객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듯한 공연으로 진행했습니다.
8번째 곡을 앵콜 끝 곡으로 공연을 마치고
사진찍느라 고생하신 야클님과 함께 자리를 생맥주 집으로 이동
재미있는 대화로 오랜만에 시끄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세월이 흐를 수록 공연 후 모인 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시간이 참으로 소중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 있을 공연 일정...
7월과 8월의 야간 공연, 10월 아이사모 10주년 실내공연.
1박2일 단합대회 추진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휴대폰 영상으로 처음 만난 야클님 아가 동영상은 오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그동안 통 연습도 없이 이렇게 하려니 힘든 공연이었으나 아이사모 멤버 형님들의 솜씨덕에 조용히 버무려져서 다행입니다.
형님들 고생하셨구요 야클님 또한 항상 저희곁에서 함께해주시니 감사하구요.아기너무이쁘네요.
2009.06.15 00:38:06
이병윤
작년 11월 월미도공연을 휠체어에 의지하여 참여를 하였는데...
7개월만의 공연 여러모로 의미가 담겨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글구 무대 울렁증은 없는데...손이 따라주지 않아서...ㅎㅎㅎ
연습을 좀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곡은 앵콜곡인데 그럭저럭 좋아들 하시니 고맙네요..야클님 고마워용~~^^
담번 공연은 김봉만님, 좋은친구님과 함께 할 수 있겠지요..
건강들 하세요..인사대신 올립니다..^^
2009.06.15 21:34:39
좋은친구
와우~ 병윤님까지 함께 네분이 다시모여 멋진시간 되셨네요^^
이제사 들어와 뵙습니다~~
창주님의 잘 머무려지셨다시는 그 솜씨는 어디가시겠나요들....~~
야클님 딸램도 7월 야간공연 즈음에는 볼수있겠네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통 연습도 없이 이렇게 하려니 힘든 공연이었으나 아이사모 멤버 형님들의 솜씨덕에 조용히 버무려져서 다행입니다.
형님들 고생하셨구요 야클님 또한 항상 저희곁에서 함께해주시니 감사하구요.아기너무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