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580]

다국적 제약사들이 에이즈나 희귀병 환자들의 생명연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의약품을 공급하지 않고 있어 환자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필수 의약품 공급을 하지 않는 이유는 보건복지 당국이 요구하고 있는 약가가 그들이 원하는 액수에 미치지 않기 때문인데요. 가족의 생명을 구하거나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약이 개발됐는 데도 너무나 비싸서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

국민건강보험이 존재하지만 우리 정부는 그들을 감싸 안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엠뉴스 imnews@im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