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모를 찾아 주시는 님들께 용서를 구하며...
지난 9월 20일 홈페이지를 열고서
지금까지 이렇다 할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사모의 생각은
내실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변명을 드립니다.
그저 무작정 길거리에서 공연을 해서
모금을 하여 금전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 보다는
저희들의 작은 활동으로 인하여
어느 한 분이라도 동참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
그래서 물적인 변화 보다는
사람이 변화되어가는,
우리 사사모 멤버들도 서서히 변화되어지는..
그런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좋은 내용의 노래와 함께 부르는 화음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아마 내년 봄부터는 그 실체가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혀 공연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준비가 안된 상태라 하드라도
우리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달려갈 것입니다.
그래서 12월 13일(토) 오후 5시-8시, 인천 부평의 작은 카페에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ni.or.kr)의 기금 모금 행사에
찬조 공연을 갖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낮게... 그렇게 움직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사람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자하는 뜻을 지니고 산다면
언젠가는 낮지만 그 뜻을 실천할 날들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운 내십시요~ 사사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