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를 보면
"엄마~ 나 합격했어~" 라는 멘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S대 합격 또는 고시합격 등이 그 대상이었을텐데,
이 광고는 취직합격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만큼 어려워진 우리 세상을 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래도 기특한 젊은 아이들...
대구의 공익요원..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할머니를
목숨걸고 구해낸 21살의 젊은이...
딸아이 친구는
우수한 성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전문대학 학과에 합격할 수 있는
실력임에도
아버지가 없어 학비 마련이 힘들어..
지금 하루 12시간씩 공장에 나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학교 졸업도 안한 여자아이가... 해 보지도 않은 일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밤 늦은 귀가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 80만원.. 석달이면 등록비가 마련될 겁니다.
참~ 가슴 아프도록 기특한 아이들이죠?
하지만 먼훗날 자신을 위해 투자했던
그 힘든 시간들을
그 아이의 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