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댁교 팔공학뻔 김덕후입니다.
형진형한테...
승질 더런 덕후땜에 한때 맘상했었죠? 근데 아쉽게도 아직 그 승질 그대로예요. 그래도 딸하나 기집애하나 낳고 잘살고 있으니 나도 신기합니다.
땍선형한테...
형은 내가 용인까지 찾아가 진땀흘리며 찾았건만, 경찰까지 동원해서 수소문을 했건만... 나한테 모 죄진거 있수? 형! 그렇게 사니까 머리가 불량해지는 거야!
기창씨한테...
86년도인가요? 짧게 그리고 함께 무대에 섰던 인연이 있었는에 절교라도 한 듯 나몰라라 지냈군요. 그때 내 핸드폰 번호를 남겨드리는 것을 잊었었네요.
병윤씨한테...
혹시 병윤씨가 그때 그 병윤씨인가요? 한번도 노래를 맞춰보진 않았지만 통키타 꽤나 열심히 내고 다니셨던 그 분... 아닌가? 아님 실례했슴다.
회원가입할랬더니 첫째, 받아줄랑가 두렵기도 하고 둘째, 막차타려고 올라타는 것 같아 구차하기도 하고... 어떤 형식으로든 껴주면 나도 제공할 것이 있습니다. 당시 리허설 녹음테이프를 내가 갖고 있거든요. 팝토피아라나 뭐라나. 수록곡은 대략 이렇습니다. I Can't Stop Loving You/떠날꺼야/그래그건사랑이었네/소꼽장난/내사랑아/에레스뚜/단둘이걸어가겠소/에메이징그레이스-I Understand/We Are The World/젊음의 초상/나이다음에/지포장수아저씨
mp3 파일로 다 맹글어 놨거든요. 생각있음 초빙해주소.
김덕후~~ 너~~!! 그래 맞어 너 땜에... 이노무자아시~~ㅋ.
어이구.. 반갑다. 반가워.. 우찌 알고 여기까지 왔냐? 뭐 타구 왔띠야~~
몸은 성한 겨~~. 일단 함 보자. 내일 9월1일 연습이니 연습장에서 저녁 7시 30분에 보자. 전화번호를 가입 메모에 냄겨라~~ 반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