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을 가득안고
서울역 오후 11시 40분 정동진 야간발 기차여행을
난생 처음으로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래전부터 기차여행을 하고 싶었드랬는데
이제야 꿈을 이루었네요~~ㅋㅋ
새벽 5시 20분경에 도착해
붉게 떠오르는 태양!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한결같이 환한 빛을 밝혀주는
소중한 태양!!을 보면서
소원도 살짝 속삭이고 왔네요~~
...
겨울바다도 실컷 보고
태백산도 둘렀다...
춥고 차가운 날씨였지만,
모처럼 가족과 함께한
무박2일의 추억 여행이였답니다.
(...동해안 바다열차안에서 빙고 게임해
제가 당첨.. 과자 선물의 주인공도 되었어요.ㅎㅎ)
빛과 온기를
건네주는 태양처럼~~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1년 아이사모 회원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이 재 화 (드림) -
보물님^^ 아주 좋은 여행을 하고 오셨군요^^
여행은 자신의 일상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의미있는 시간이란 글을 본 적이 있지요^^
여행의 충전을 계기로 새해에도 멋진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