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
매번.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공연과
공연을 준비하시는 모습들.
그리고 평상시 느껴지는 따스한 마음에 항상. 감사 합니다.
사실... 올해에는 더 많은 소외된 아이들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고,
평소 아이들의 건강과 그 가정의 평안을 위해 그리고 여울돌과 함께 해주시는 소중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더해가다보니
신앙생활에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14일 공연 전날에도 교회에서 13-14일 수련회가 있었던 관계로
잠을 전혀 못자고 수련회 마치자마자 곧장 공연장에 왔답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매번 공연 때 도움도 못드리지만... ^^';;
14일 날은 '담배꽁초'와 '양자택일' 공연까지 응원하다가..
잠깐 의자에 앉았던게 잠들고 말았답니다 ^^';;
눈을 떠보니 '아이사모' 분들의 마지막 공연 중이더라구요.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체력을 더 길러야 할 거 같아요 ^^';;
한분 한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배형진 대표님에게 말씀 드렸지만 저나 여울돌 운영하는 사람들은
아이사모와 함께해주시는 모든 공연팀들의 아름다운 공연이
너무 감사하고 좋은것이지.
성금의 많고 적음에는 자유 합니다.
설령 아무것도 없다해도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
음악을 나눔으로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자체가 더욱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2006년도에도 더 열심히 뛰려 합니다.
세가정에서 네가정의 새로운 소외된 가정을 추가 선정하려
지난달부터 사연과 정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인지를 방문하여 검토하고 있답니다.
저.라는 한개인보다 여울돌이란 모임이 더욱 튼튼해 지고
운영자금에도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이로인해 새로운 가정들이 추가되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이사모와 아이사모와 함께해주시는 모든 공연팀 분들의 소중한 마음
평생. 소중히 간직하며 더욱 겸손해 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