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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풍경]공연장앞 그늘속으로~^^

조회 수 2260 추천 수 0 2006.08.14 09:08:11
날씨가 더운관계로 5시부터 공연입니다.
다른분들이 공연을 하고 계셨군요.. 서로 잘 이야기하시고 무대를 교체합니다.
그 때문에 조금 더 늦어지지만...
월미도에 놀러나온 시민들은 이미 그늘진 객석에 앉아 공연볼 준비가 되어있으셨네요.
시민들 앉아계실 곳에 그늘이 생겨 정말 좋습니다.. 늘 그늘막이라도 있었으면 했었는데...^^

늘 첫 무대는 마이크테스트를 겸한다시며 무대에 자리하시는 아이사모통밴~
아... 더위에 기계들도 힘이 든가봅니다.. 여느때처럼 잘 따라주질 않으니까요.
여하튼.... 오늘 두루두루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각기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픈아가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어 가는 시간들...
그러기에 더욱 감사하며 공연을 나누는 시간이 되고있습니다.

'앞으로'를 준비해 오신다던 하모님~
아이들이 그리 많이 안보여서 앞으로는 담으로 미루고^^, 아이사랑 주제곡이라 할 수 있는 '어른들은 몰라요'로 다시 함께 하시는가 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열심 따라하는 모습들~
다음에는 ‘앞으로’ 율동 꼬옥 가르쳐 주시구요~
‘이거리를 생각하세요~~’ 일산서 먼길 달려왔어요~"시며 가사에 엮어 노래도 하시고,  빠른곡 느린곡 하모연주도..
“오늘 같은 밤에 무얼하고 계시나요~ 함께 좋은 일 하시죠~” 하시며 연주하시는 곡은 이광조님의 ‘오늘같은 밤’ 스피커 통해 들리는 피아노반주도 경쾌합니다.

아이사모의 명가수 김기수님~
계속 기타와 노래가 되니 다른 팀 들어가느라 순서를 바꿔드리지 못했습니다.
무대서시니 역시나 무대체질^^~ 목소리도 우렁차신걸요.
끝난 듯 이어지는 듯...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면서 ‘하얀나비’도 함께 불러봅니다.
끝나셨나 했더니 두곡으로 마무리하신다고^^
“그만해두 된다”시니 “스탭 바꿔주세요~“서로 웃어 가시면서.... 주거니 받거니~
아이사랑콘서트 오랜 공연친구 사이 주고받는 대화 속에 싹트는 사랑입니다..후~

단단히 준비한 오카리나 듀오 INCAS(가칭^^)... 정말 멋진 듀오 한 팀이 탄생.
연주곡으로 좋겠다하던 곡 ‘눈의 꽃’을 벌써 연습하고 둘이서 준비했네요?~
커다란 나무오카리나는 정말 오리같이 보이고 멋집니다. 낮은음을 좋아하는데...편안해서~
아이사랑 함께 나누시는 오늘의 여러분들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잔잔하니 세 곡 이으시더니.. ‘칵테일 사랑’ 오래된 노래지만 이 노래는 저도 아는데^^
분위기타는 곡에 더하여 맑고 상쾌 경쾌 아이들 동요메들리도 들려주시구요~

관객들이 간간이 바뀌어가던중 어느새 가족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아이들도 많군요.
김봉만감독님 사회보시면서 3가족을 초대... 이것저것 이리저리 물어보시더니 박수 많이
받은 가족에게 사사(아이사모)모밴드 앨범과 몇 가지 선물 나갑니다.
월미도 놀이 나왔다가 선물도 타시니 좋으시겠어요~
분홍모금함은 오늘도 아이들의 고사리같은 손길이 총총 오갑니다.
아이들만 보면 그냥 웃음이 번집니다.... 하늘나라 가신 울시어머님 넌 유치원선생이 딱이다셨죠.

제가 세상에 태어나 하나, 둘 맺어져 가는 좋은 인연들 중 하나 - 바로 아이사랑 함께 나누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들입니다.
그래서 먼 길도 총총이 달려오지요.
아무런 댓가도 필요없고, 그냥 나누어서 좋았고, 그 나눔 속에 아이들이 조금씩 행복해져 감을 느낄 수 있다면 그로 인해 우리들에게 돌아오는 보람, 기쁨, 행복들이 있기에 이렇게 함께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아픔과 슬픔도 함께 느껴갈테구요.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면서 꿈과 용기와 희망을 잃지않는 우리가 되고 싶습니다.
이곳을 찾으시는 아이사랑 여러분.... 웃음가득한 화이팅 하루 되세요.!!~

박봉진

2006.08.14 09:32:39

무더운 날씨에 함께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아이사모와 인연을 맺은지 만 1년 되는 의미 있는 날이기에 더욱 그러네요.. 혼자. 마음이 너무 저려서..
아직 제가 많이 어리고, 여립니다.
선배님들 모습 쫓아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배형진

2006.08.14 10:36:26

먼길 오셔서 늦게 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후기글도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라면으로 저녁식사 대접해서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연 후 식사는 아무래도 가난하게 가야할 듯 싶습니다. 그렇게하는 것이 도리인 듯도 싶구요. 늘 감사합니다. ^^*

야클

2006.08.14 11:33:15

배형진선생님^^; 메일주소를 몰라서 증명사진 못보내고있어요 ㅜㅜ 여기보시면 메일주소좀 남겨주세요^^ 위에 운영자E-mail로 보내려했는데 파일을 첨부할수가 없어서요~~

이창주

2006.08.14 13:20:01

짜릿한 날씨었습니다.
땀이 잘 나질않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제법 가슴에서 땀이 주륵 흐름을 느끼는 날씨더군요.
공연 모금액을 제가 가져왔습니다.
가져오는 동안도 차 안에서도 흠뻑 행복한 마음에 젖어 가슴에 품고 왔습니다.
여러분이 고생하신 정성과 아이들에게 돌아가야할 정성이라는 생각에 너무도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사모 통장이 만들어질 며칠 동안 당분간 장농속에 잘 넣어두었습니다.
어제밤 또한 무더웠지만 마음 한구석에 아이들의 희망속 가슴을 생각하며 행복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좋은 친구님이 직접 만들었다는 노래 들으면서 즐겁게 공연장비 정리했습니다.
힘든하루였지만 짜증 부리지 않고 열심히 봉사해주신 여러분 수고하셨구요...사랑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이병윤

2006.08.14 13:49:01

모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활동사진에 댓글을 올린 관계로 이하독문이요)
집에 돌아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려는데 보일러에 고장발생.. 원인은 무었인지 알겠는데 부속품이 없으니..ㅋㅋㅋ
결국 찬물로... 아시겠지요.. 그런데 여름철이라고 대충 찬물로 샤워하시다 감기님 꼭 찿아오십니다.. 조심들 하세요..^^
오늘 거금 삼만냥에 해결하였습니다요..ㅎㅎㅎ

^0^

2006.08.14 14:59:54

어린이바둑잔치 6개도시 행사하면서 느낌을 그대로 표현했던 저의 2호 작사작곡이자 제노래였네요.^^ 인터넷말고 세상에 퍼지기는 월미도가 첫무대였습니다.창주님 즐거우셨다시고, 야클님도 좋다해주셔서 잠시 기분으쓱!~... 막내스탭 진균.. 동생 영균이 끝수술 받았다는데 쾌유소식 믿으며..헤어질때 아이사모 막내스탭 진균,영균형제에게 하모니카선물 약속 했습니다..하모 갈켜주구 언제... 함께 무대에 오르려구요..새록새록 특별히 맛있는 저녁식사였어요..^^*

하늘아래

2006.08.15 02:50:30

아직도 아주 많이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데 우리 아이사모의
봉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니 참으로 감동입니다
긴~시간을 돌아서 이제야 신당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전히
장애인들과 함께 하기에는 사회의 편견과 아집들과 이권들이
난무함으로 순수가 자리를 잡기 힘드네요 우리의 순수함이
명예와 자신의 만족으로 흐르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잠시
손 놓고 방관을 했더랬습니다 다시금 순수와 배려가 더 크게
자리매김을 하길 원합니다 좋은 공연장이 생길 것 같아요
꼭 아이사모가 첫 무대가 되길 희망하며 여러분의 애씀에
박수를 보냅니다...

[레벨::6]운영자

2006.08.15 10:56:27

[안내] 하늘아래님은 아이사모 후견인 김정식님의 사이트예명입니다.

^0^

2006.08.15 18:28:52

하늘아래님 바쁘신중에도 건강하셔야합니다.^^
그동안 많은일들이 있으셨고..신당동으로 자리잡으셨군요..늘 힘나는 일들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화이팅!!~

이병윤

2006.08.15 20:46:02

좋은 공연장이 생긴다면... 희망으로 이어지겠지요..
미리 축하드려야 할 것 같아 미리 박수를 보냅니다..^^
이 더위가 가기에는 조금 더 시일이 필요한 듯 싶네요..
체력 보충 꼭 하시구요~~ 건강 열심히 챙기세요..
감사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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