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돌 두 아빠의 국토 순레가 20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10월 3일 군산에 도착하여 http://papalove.or.kr 게시판에
박봉진님이 올리신 글을 옮깁니다.
아이들을 위해 함께하는 마음으로 격려바랍니다.
[박봉진님 10. 3일]
우리들이 바꿔야 하는 습관들 중에
'무엇 때문에'를 '무엇 덕분에'로 바꾸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구를 탓하는 말들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좋음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20일만에 물집이 찢어져 걷기도 불편해졌고
다리통증도 하도 걸어서 무뎌졌지만.
저희를 들러봐주시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걱정해주시는 환아 가정들 덕분에
은총 아빠 박지훈이란 사람을 기억해주고
여울돌 아빠 박봉진이란 사람을 기억해 주는 분들 덕분에
불평이, 초라함이, 힘듦이 사그라집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미디어다음 선정 글]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life/read?bbsId=B0005&articleId=21617&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은총아빠 지훈님(울사위는 최지훈임^^)과 봉진님 힘내세요.
사랑하는 마음가득 안고 가시는길..
통증 잊고.. 아픔도 덜하시기를...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