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봉진입니다. 오늘 조촐하게 회사에서 은총아빠와 저와해서 해산식을 먼저 갖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늘 만여 건의 서명지와 희귀난치병 환아 가정의 탄원서를 보건복지부 장관님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였지만. 이틀전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실에서 장관님이 바쁘시다라는 이유로 면담 거절 통보를 받아 다음주 화요일까지 일정을 조절해 다시 연락을 주신다해서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라^^
어제는 함께 식사도 못하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오늘 회사와 집에 한달 여만에 다시 왔더니 솔직히 적응이 잘안되더라구요 ^^
항상 여울돌아이들 위해 마음을 다해주시는 배형진 대표님과 아이사모 스텝분들 동역해주시는 분들.. 일일히 말만 표현 못했을 뿐 항상. 닮아가려 노력중입니다. 더욱 겸손하려 하구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의미로 남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지원, 많은 사람의 동참 등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이제 몸을 잘 추스려야 합니다.
그래야 오랜동안 봉사할 수 있을 거에요..
+ 이글 위로 연속해서 올려진 보너스편을 이글 하단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