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산은 비가 오락가락입니다.
막 쏟아졌다가 금방 멈추기를 몇번씩...
휴가시즌이라고들 하는데 휴가들 가셨을까요~
전 꼬마아가씨와 함께 하는 집이 제일 좋군요.
한번 물놀이 1박일 다녀오긴 했지만요~
앞베란다와 모기망내리고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맞바람이 춥기까지 해요.
하루 몇 번씩이나 집앞 등나무아래로 나들이를 나가구요.
아파트들 사이로 너른공간과 나무가 유난히 많아서 땡볕에도 그늘생겨 시원합니다.
요즘은 나들이 나가면 꼬마녀석과 오카리나를 붑니다.
프라스틱 2개로 동요를 불어주면 좋아하지요.
내가불때 하나주고, 내것 달라면 또 다른것으로 불고... 그래서 2개~
아는 노래 불어주면 두눈이 똥그랗게 뜨고 웃으며 좋아합니다.
율동은 꼬마와 놀면서 연습하기 안성맞춤이구요^^
아이사랑가족님들 휴가 잘 다녀오시고 더위에 건강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야클님도 결혼준비 잘 하시구요.
8월11일에 뵈요~
열대야가 장난이 아닌 요즘이에요. 모두 시원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