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 통키타 노래모임(아이사모 http://isamo.org)은 2006년 1월 14일(토) 오후 4시 부천문화의 집 관람실에서 ‘희귀난치병 어린이 후원 작은 콘서트’를 갖는다.
아이사랑 통키타 노래모임은 1999년에 ‘아이사랑 실천’을 목표로 창립된 경인지역의 노래모임으로, 아동학대 예방, 결식아동 돕기, 희귀난치병 어린이 후원 등 불우 어린이들을 위해 지금까지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작은 콘서트는 아이사모 통키타 밴드와 하모니카 연주 및 팬플룻, 현악 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1980년대 KBS 개그맨으로 활동하던 김정식 씨(희귀 난치병 어린이 후원단체 여울돌 고문)가 진행을 맡아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라고 한다. 아이사모의 회장 배형진(46세)씨는 “비록 유명 연예인들은 아니지만, 어렵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 열리는 작은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이들과 아픔을 나누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2006년을 시작하는 희망찬 1월,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작은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어 보는 것도 추운 겨울을 녹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의 자그마한 관심과 사랑이 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공연문의 : admin@isamo.org, 부천문화의집 ☎ 032-656-4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