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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조회 수 1947 추천 수 0 2005.06.23 18:59:13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 이기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불꽃처럼 달아오르는 꽃잎 이기보다는
계절 내내 변함없는 줄기이고 싶습니다.

화사하게 달아올랐다가 가장 가슴 아프게 지어버리고 마는
봄 한철 그 격정이기보다는 사계절 내내 가슴을 흔드는 그런 여운이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물결 이기보다는
그 물결을 타고 가라앉는 모래알이고 싶습니다.

남의 말에 동하여 친구를 저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가벼움 이기보다는
당신의 말 전부를 다 믿을 수 있는 그런 묵직함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아름다움 이기보다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중함이고 싶습니다.

애써 꾸미고 치장하는 가식의 마음 이기보다는
맨 몸 동아리 그대로의 만남일지라도 뜨겁게 가슴속에 회오리 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 [펌]


* 아이들의 이쁜동요와 순수함을 잃지않는 그런......

배형진

2005.06.24 08:51:35

저희 아이사모로서는 좋은친구님이 그런 친구와도 같은 분이시라는 생각입니다. 저희들도 모든 이에게 그런 친구로서 남아 있기를 소망할 뿐입니다. *^^*

이창주

2005.06.24 13:41:57

저는 친구 싫어해요..
왜냐 하면요...친구..?..
"맨몸 동아리 그대로의 만남일지라도 뜨겁게 가슴속에 회오리 칠 정도의 친구"는 와이프 밖에 아직 없내요..ㅎㅎ

이병윤

2005.06.26 20:48:57

좋은친구님.. 저두 동감입니다요..^^
친구없는 세상은 불꺼진 항구가 아닐런지요..ㅎㅎㅎ
전 항상 환한 불빛이 정말 좋답니다.. 캄캄한 바다의 길잡이 등대처럼이요.. 언제나 등대같은.. 항시 그자리에 있는 그런 사람..
전 아니라서.. 좋은친구님은 그런사람?
아~~ 네 그렇다구요.. 그래서 아이사모에 활력을 주시는 그런 친구 아입니까..^^

^0^

2005.06.27 14:15:14

아이사모밴드 네분은 서로들 그런분들이실겁니다..전 간간 이곳저곳으로 넘나들면서 양념으로 활력을 드리는 친구~
힘찬 월요일 되세요..이런 날은 몸이 더 찌뿌둥~ 물리치료 다녀와 레일아트손도장찍구 다녀갑니다~~
아이사모 다녀가시는 님들 모두 아이사랑과 함께 좋은친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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