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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물놀이 다녀옵니다. 두가족이 함께..꼬마아가씨가 물에서 살려구 하네요^^개구리튜브가 몸에 둘리니까 무서울게 없구요.. 유아풀장에서 미끄럼나는 언니오빠들 뒤를 따라 저도 올라가려구 하는데..ㅋ 걷지두 못하면서..... 앞에서 몇번 미끄럼틀에 엉덩이 미끄러지게 해주구~ 아직 수지에요..일욜공연 생각하며 있는데 홈에 가니 사연이 있어서..홈두 며칠만에 들어갔거든요~ 아이사모가족여러분 시원한 여름 나시구요~ 8월에 뵙겠습니다^^내일은 일산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