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귀난치병어린이 후원단체 여울돌 대표 박봉진입니다.
오랜만에 아이사모 분들에게 인사올려 송구합니다.
어제 오랜만에 배형진 대표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드렸는데 여러 아이사모 분들에게도 인사를 드리려고
몇자 올립니다.
개인적인 근황은 작년 11월 왼쪽눈 망막수술후
더 악화되지 않고 회복중이구요^^
작년부터 시작한 사회복지사 공부로 인해 최근에는 이론과목은 다 이수하고 주말마다 현장실습을 다니고 있답니다
현재 다니는 사무실은 어떻게 좋은 인연이 닿아
일산 삼송역에 있는 명현학교라는 장애인학교 내 산하 기업으로 다음달 이전할 예정이구요^^
여울돌의 근황은... 항상 걱정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 새론이는 3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 최근에는 과학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은희 친언니 명화는 검정고시이후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 입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전북에 사는 건웅이는 최근 병원에 한달정도 입원했다가 지금은 좋아져 다시금 집에서 지내고 있고
효재는 올해부터 유치원생이 되어 여전히 장난기 많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합니다.
아울러 6월 12일 아이들 노는 토요일 쯤해서
전국 여울돌 환아가정들과 스텝들 나들이를 준비 중입니다.
이에 아이사모 분들께서 함께 해주시면 그동안 뒤에서 여울돌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의
모습도 서로 보는 계기도 되고
기회가 닿는다면 아이들과 환아가정 분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가 마련되면
아이들과 환아가정분들에게 아이사모 분들이 어떤 음악으로 어떻게 섬기시는지 잘 설명이 될듯 합니다.
혹시라도 여울돌의 초대에 함께 해주시면 여울돌에 큰 영광이 될거 같아
대표로서 제가 안부와 초대글을 올려드립니다 ^^
여울돌이 부족하기에 감사하는 마음 가득 갖고 있으면서도
감사의 표현도 못해드리고 받기만해 늘 고마울 따름입니다.
배대표님과 모든 스텝분들 그리고 아이사모를 찾는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복되시길 언제나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울돌 대표 박봉진 배상
아이사모 박봉진 대표님의 건강과 쾌유를 빕니다.
대표님의 건강상태가 않좋운데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기위한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