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 그리 슬픈건가요.
회색빛 하늘아래로 나 지금 걷고 있네.
그냥 말없이 걸어도 서러운
눈물이 흐르네.
하늘이 눈부시었던
그대와의 날들이
모두 지워져 구름에 가리웠네.
자꾸 눈물이 흐르네.
사랑이 뭐 그리 슬픈 건가?
그래도 두뺨에 내리는 빗물은.....
그대 내게로 다시 오라고픈 작은
사랑의 진실이었기에....
사랑이 뭐 그리 슬픈 건가,
내일이면 다시
그대.....
내게 오는데..
1988년 KBS대학가요축제 동상곡입니다.(작사,작곡:이일세)
노래도 같이 들어볼수는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