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오지 않는 바람
달빛이 너를 비추고
넌 그 길가에 서서 외로워 하면
바람에 너울 거리는
네 그림자 위로 작은 그리움이...
하얀 달빛 쏟아지는 길을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이라도
아무도 오지않는 곳에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이라도
모든 밤을 지나가는 바람
모든 아침으로 불어오는 바람
모든 밤을 지나가는 바람
모든 아침으로 불어오는 바람
우리 끝내 바람같이 흐르는 목숨이라 해도
오직 고운 향기 속에서 불어야 하겠네.
<모든 밤을 지나가는 바람
모든 아침으로 불어오는 바람>:반복
#옛날에 쓴 가사인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