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눈동자가 깜빡깜빡 거리며 조금씩 눈을 감으려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 ....
하지만 배운것 많고 느낀것 많은 한 해...
내인생 일기장에 한편의 글이 되어 적어지고 있군요.
아픔으로 받기에 너무도 아까운 한해..
고마운 사람들....미운 사람들....
슬픈사람들 ......즐거운 사람들 ..
모두 나와함께 2004년이라는 정상을 걷고 있습니다..
이제 2004년에 정상이 다가오는데 봉우리에서 넓은 들판을 내려다보기엔
너무도 부족한 나 자신 인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05년은 이제 곳 다가오는데 무언가에 대한 허전합과 아쉬움 ..
표현 못하고 지나고 있습니다.
내년은 더욱 열심히 살아야지...하고 내자신을 36번째 또 속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