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에
스리랑카 봉사를 잘 마치고
어제 저녁 도착했습니다...
오히려 추위가 반가운 일을 왜 일까요?
(34~36도의 무더위와 모기 빈대 ㅋㅋㅋ 진짜 더웠어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안타까움과
슬픔으로 함께했던 한주간 너무도 마음이 아파서
힘든줄 모르고 더위도 잊은채 방역 작업과 급식
그리고 정신적 충격에 빠져있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돌아왔습니다 자연의 재앙 앞에 무기력했던 그들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고 오히려 베풀기 보다 아름다운
스리랑카 사람들의 마음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2005년 2월 24일 AM 9:00 인천국제공항 출발
(굿네이버스 직원 2명, 대학생 2명, 고교생1명 파란조끼)
방역 작업중(물고인 웅덩이와 화장실 등 살균) 폐허 속에서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손으로 먹어요)
현지 아이들에게 태권도와 한국어를 가르치며...
스리랑카 현지 교회에서의 주일 예배
36도의 무더위 폐허 속에서 벽돌 한장이라도 건지려 애쓰는 현지인을 도와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상영
현지인들을 위한 미니 올림픽 (KO-LANKA) 준비중
스리랑카 민속춤을 배우다 - 축제때 멋진 공연을 위해서
KO-LANKA 축제 시작
스나미 터트려 버리기 경기에 가장 어린 아이들의 울분이 터져 나왔습니다
스피드 낱말 맞추기
불꽃튀는 응원전
시상식 - 이렇게 아이들이 밝게 웃은건 한달만이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날 현지주민과의 아쉬운 작별의 밤
현지 봉사자들의 시상식
주민 대표의 감사의 인사말 - 우리는 스스로 일어 날수 없었습니다...
마을 최고 어른이신 할아버지의 눈물의 인사 -
우리에게 희망이란 말을 가르쳐준 당신들 한국인을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눈을 가진 사람들...난 그들을 영원히 잊을수 없을겁니다...
스리랑카는 어떤지요?
요즘 추운날씨에 뜨거운 가슴으로 다녀오신 정식 형님께 추카추카...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한풀 꺽끼었어요
아무일 없이 몸 컨지션은 어떠신지요?
갑자기 바뀌 날씨 감기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