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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감독 과로로 쓰러져..

조회 수 2758 추천 수 0 2005.04.29 11:28:44

지난 4월 28일,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고 있는 우리 사사모의 회원이신 김정식님 (前 KBS개그맨/ 現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소리 인터넷방송 본부장, 영화감독, 전도사) 께서 과로로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입원해 계시다고 합니다.

나의 삶이 아닌 소외된 이들의 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나은 삶을 위해 값없이 수고하시는 김감독의 회복을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 출처 :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모임 여울돌 http://yeouldol.com


이창주

2005.04.29 13:03:48

체구는 작지만 다부지신 분이 얼마나 무리를 하셨으면 ....
암튼 빨리 쾌차 하셨으면 좋겠내요..
정식형님 힘내세요.....

배형진

2005.04.29 14:50:35

그냥 털고 일어나야 할텐데...

^0^

2005.04.30 16:33:59

저런... 오늘은 무척이나 더운여름날 같아요..
툭툭 털고 '내가 언제 그랬어?!' 하시길 바랍니다.
누워계신김에 좀 쉬임하시며 뭔가를 또 구상하고 계시려니요.
모두들 건강하세요들~~

배형진

2005.05.04 08:46:40

김감독이 심장이상으로 쓰러졌던 것 같다고 하며
5월3일 현재 서울 학동사거리 방주병원에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네요...

병문안 가기엔 먼 곳이라 근처에서 근무 중인 우리 멤버 남기흥군이 5월4일 다녀온다고 하여 약간의 정성을 보냈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남기흥

2005.05.07 15:13:44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괜히 바쁘다는 핑계로.....
4일 김감독 병문안 가려했는데 그와중에 어린이날을 맞이해 후원해주신물품들을 장애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자리는 꼭가야해서 잠깐자리를
비운답니다,이후에는 저도바빠 월요일에나 가야할것같습니다
목소리가 간단히 아픈것같지는않고 아뭏튼 그와중에 자기몸보다는 주위의 어려운사람에게 봉사하는일을 우선으로 삼는 정식군의 자세에 감탄했답니다.
아직은 검사중이라서 결과는 좀있어야하는데 검사의종류가 많다는군요 아무리일도 없어야하는데................
다녀와서 근황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사모를대표해서 열심히 활동하고있는 네분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남기흥

2005.05.10 18:58:40

어제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뭐 큰 병을 앓고 누워있는 상태가아니라 평소보는모습과 같았습니다.
다행히 검사결과가 좋아다행입니다.
그간의 과로인한 피로의누적 스트래스.....등등이 원인이랍니다
워낙 일에대한욕심과 사랑의소리 방송이라는것이 봉사자들로 운영이되어지는탓에 여러사람몫의일을 처리하다보니 밤새는날도허다하고...........아뭏튼 당분간은 병원에서 휴식겸상태를 더지켜봐야할것같고 방주병원원장님과 형동생하는사이라 걱정했던 입원비는
안도의한숨을 쉴수가있었습니다.
건강................뭐최고로 중요하다는것을 새삼느껴봅니다.
서원섭후배랑하는 행사도 장소가 바뀌었다는군요.
또 시간을 보아서 금요일 우리회사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도할수있을것같구요..............그래도 끝까지 쾌유를 빌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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