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철쭉이 아직 피지 않았다니 아직도 봄인가요?
사사모님 봄은 화사하게 잘들 보내셨어요?
한분의 교통사고 소식 외엔 모두들 안녕 하신거죠?
오늘 음악피정을 하루 온 종일 하고 왔는데... 음악회라 함이 더 옳은 것 같지만
암튼 참 즐겁고 좋았어요. 문득 사사모님들 생각을 했는데
배형진님께서 아까 제 홈에 다녀 가셨더군요.
이래서 끊을래야 끊길 수 없는 우린 어쩔 수 없는 영원한 이웃인가 봅니다.
한번 이웃은 영원한 이웃...ㅎㅎㅎ
에구 이제는 이웃집도 꼭 답방으로만 오게 되니...
나이와 게으름이 비례하군요. 점점....
보시다시피 들꽃향은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럼 계속 그렇게 이렇게 잘들 지내시구
언제나 또 문득 놀러오지요.
1월에 다녀 갔네요. 4개월이 넘었네....ㅋㅋㅋ
이젠 이웃 좀 돌아보고 지내야 할텐뎀...이구 넘 무심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