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진 형님 술 몇 모금 드신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
형님들 직접 뵈니 온라인 상으로만 봤던 느낌과는 또 다르더군요~ ㅋㅋ
형진 형님은 생각했던 것보다 키가 크셨고,
카우보이 모자가 아주 잘 어울리고 멋있으셨던 택선 형님의 진실을 알게되고~^^
생각보다 젊어보이셨던 병윤 형님
정말 착해보이는 창주님
형님들의 음악에서 짧은 시간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형님들 보내고 형님들께서 미쳐 드시지 못한 동태찌게에 소주 몇잔하면서
우리 그루터기의 김권수 군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욕심없는 목소리"
우리 목소리에는 욕심이 많다고 하면서요.
정말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하모니카 연주해주신 좋은친구님 저 뿅 갔습니다.ㅋㅋ
함께 오셔서 함께 해주시며 좋은 분위기 만들어주셨던 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부족한 게 많은 저희인데 귀엽게(?) 잘 봐주셔서요~~^^
그리고 형님들이 어째 저희들보다 기력이 넘치시는 것 같아요~
저희들보다 먼저 그루터기 홈피에 후기도 올려주시고~
저희가 디카를 준비하지 못해서~
사진 찍으신 것들 저희한테도 압축파일로 좀 보내주세요~~ ^^
13일 월미도 공연하신다는데 저희는 가보기는 힘들 것 같구요.
9월25일 공연 확정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김태성님 어제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동생분들과 잘 어울리는 ...리더 로써 손색이 없어요..감탄..
반가웠구요..
저의 또래이기도 하더군요..
앞으로 좋은 인생 친구로 이어지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