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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스티안 병원 사회복지사 김정호 입니다.
준비부터 시작.. 공연.. 그리고 마무리까지
전문가..베테랑의 솜씨가 그대로 베어나오는 공연이였습니다.

저희병원 재원환자가 많지 않은터라
어제 공연에 참여하신 인원이 비록 적긴 했지만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답니다...

이렇게 작은 공연까지도 생업을 하시면서 준비해주시는
아이사모 분들의 마음에
우선 제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너무 약소한 식사비를 또 저희병원에 다시 기증해주시겠다니..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지요...

어제 공연은 환자및 보호자 여러분들에게  
매일 저녁시간을 TV와 함께 하던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단상에 젖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였구요

돌아가시면서 어찌나 제게 공연팀 칭찬을 하시던지...

두고두고 어제 공연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기억속에
남을 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사모의 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갖고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
이렇게 소외된 자들을 위한 돕는 손길이 있다는 사실에
많은 보람과 감사를 갖게 됩니다..

다시 한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배형진

2005.08.27 12:19:01

공연 안내, 준비, 식사 등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희 밴드의 공연 스타일이 노인분들껜 도움이 되지 않은 것같아 노인분들께 죄송스럽다는 마음이 듭니다. 다음 또 공연 기회가 온다면 나름대로 준비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음 저희 행사때도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구요.자주 오셔서 좋은 글도 나누어 주시구요. *^^*

이창주

2005.08.27 19:02:26

부족한 저희들에게 감사의글 너무 고맙습니다..
더 좋은일 많이 하시는분들을 생각하니 좀 쑥스럽군요....
보다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항상 아름다운 사랑 많이 전파할수 있도록 함께노력해요....우리모두 ..화이팅..^^

신희성

2005.08.27 21:41:39

힘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드려다보니....뜨아
감사의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모두 함께한 공연입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건강한마음으로이어가는세상을 위해........^*^

이병윤

2005.08.27 22:09:08

김정호 복지사님~~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감사의 글까지 올려 주시구...고맙습니다..^^
사전에 연락없이 장비 점검차 방문 하였을 때에도 장비 때문에 저희에게 미안함을 표하여 주신 복지사님...감사하구여~~
뜻하지않은 복지사님의 칭찬으로..어깨 으쓱..ㅎㅎ(농담이구여)
사실..베스티안병원의 환자분들에게 저희들의 공연으로 인하여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되었는지....?
괜시리 얼굴 뜨거움과 저에게의 반성 아닌 반성으로 돌아오네요..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글구 저희 아이사모 홈에도 자주 들려주시구... 좋은 인연으로 맺어진 관계 봉사의 사랑으로 계속히 이어가고 싶군요..
항시 과중한 업무에 환자분들만 돌보지 마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

2005.08.29 22:51:24

어린이도 좋아하지만.. 어르신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도 좋은데..제몸이 하나인 관계로^^..2005통일기원 하모니카축제는 잘 마쳤답니다..오실수 있다면 표를 드리고 싶었었던....
금욜에는 비가 안오시겠죠?^^

[레벨::1]김정호

2005.08.30 09:01:16

앗~! 저랑 이름이 같으세요~ 와~ ^^; 철수와 영이처럼 흔한 이름이긴 하지만 같은 이름을 가진 분 만난거 정말 오랫만인걸요^^ 게다가 좋은일 하시는 분이시기에 더더욱 반갑구요.
풍림마을이 어디에요? 혹시나 금요일날 일찍 퇴근하게 되면 가보고 싶어요~
=야클 올림=

^0^

2005.08.31 14:25:17

나두 전에 야클님이 회원으로 벌써 들어온줄 알았다니까요...^^
그래요 시간되면 와요..나도 아직 위치를 모르지만 잘 찾아가야죠.

[레벨::3]배형진

2005.08.31 17:27:11

야클님 다녀 가셨네요. ^^ 언제 공연 도움도 주실테지요? / 제가 요즘 출장 중이라 자주 오질 못합니다. 건강들 하시구요~~ ^^*

김정호

2005.09.01 11:41:15

저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 한아름이에요^^ 언제고 시간이 허락되면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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