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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98

7년만에 TV화면에 나타난 김정식

조회 수 2749 추천 수 0 2005.10.05 13:14:34
배형진
◆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
2005. 10. 5일 수요일 방송에서 김정식씨 방송

'1980년대 심형래, 최양락 등과 함께 코미디계를 주름잡았던 개그맨 김정식!
추억의 코너가 된 '도시의 천사들'에서 밥풀떼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다가
지난 98년 돌연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춘 김정식씨가
가족들과 미국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장애인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김정식씨,
5년째 치매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효자 김정식씨의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됐다.'

방송 다시보기
http://www.kbs.co.kr/2tv/enter/reserve/vod/index.html
접속 후 <추억의 개그맨 김정식> 편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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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05.10.05 13:42:52

에구..오늘이 5일이네요..아침에 볼수 있었는데 손바닥선인장에 대해 나오는 거 보느라 다른 곳이 틀어있었네요^^
4시이후 저녁때 방송 다시보기를 해야겠네요.

배형진

2005.10.05 16:36:18

인터넷을 통해 김정식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를 보았네요..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기도로 좋아지신 어머님을 뵈니 좋았구요.. 정정당당한 정식씨 모습을 보니 좋았네요.. *^^*

[레벨::1]박봉진

2005.10.05 17:16:09

전도사님 어머님이 계신 병원이 회사에서 많이 멀지 않아 틈틈히 찾아뵙지만, 옆에서 보는 모자분의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어머님의 건강과 전도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박재순

2005.10.05 18:32:33

저도 인터넷으로 잠깐 봤는데 다시 한번 봉사를 해야하는 이유를 느꼈어요...ㅋㅋ;;
전에 공연했을 때 저한테 한번 방송국에 불러주시겠다고 하셔서 내심 기대 했었는데 아무 연락이 없더라구여..^^;
거기만큼은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나갈 수 있도록 대기 하고 있을 게요..^^ ㅎㅎㅎ

좋은친구

2005.10.05 22:03:30

가슴이 뭉클하면서도..5일만에 깨어나신 어머님의 맑으신 모습에 기분이 참 좋았어요..언제나처럼 웃음과 함께 사랑나누시는 정식님 화이팅!! 입니다..어머님 오래오래 박치기뽀뽀 해주시면서 든든한 버팀목 되어주시구요..정식님도 건강하세요^&^

이창주

2005.10.06 12:03:14

방송을 보고나서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뇌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건강..행복...사랑...이 모든것들은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 가지 않으면 존재의가치성마져도 아니 단어 자체가 무의미 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뒤돌아 보게 하는군요..
정식형님의 간절하고도 진실한 사랑...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식형님 화이팅.......

남기흥

2005.10.08 13:43:23

이틀전 어머니안부때문에 통화를했는데,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얼뜬방송이야기와 인형이야기를하고 끊었는데
방송출연을했군요
방금인터넷을 통해서 봤는데 나도 눈물이나더군요.
영원한효자 김정식,역시 김정식입니다..
방송국도 상계동으로 이사를한다고하는데 계속봉사활동 열심히하기를 바랍니다.....노원구회관공연은 저는 공연을하지는않지만은
참석을할예정입니다.
배형진군이하 멤버들 그때 만나도록합시다.
profile

[레벨::1]김정식

2005.10.09 03:41:45

부끄러운 마음에 알리지 않았었는데 우리 사랑으로 함께하는
아이사모 여러분의 격려가 늘 저의 버팀목이랍니다
더 열심히 할께요...

[레벨::1]김정호

2005.10.10 09:05:12

어릴때 팬이었던 김정식아저씨.. 오랜세월이 지나 여기서 다시 뵙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팬이 되어야겠는걸요 ^^;

남기창

2005.10.11 10:09:02

사무실에 일찍 나와 방금 인터넷으로 보고.....
저도 몇번이나 눈물을 흘렸어요.
정식형 어머님은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첨 뵜었는데
그당시 연안부두에서 횟집을 하셨었죠
제 평생 첨으로 산낙지며 아나고며... 맛을 보게 해주셨던
분 이기도 하고요.....
하루빨리 완쾌하셔서 정식형님과 오손도손 정을 나누셨음 하네요
글구.... 정식이형!! 참,대단하십니다.

이병윤

2005.10.11 21:29:12

정식형의 굳은 의지 믿습니다요..
어머님의 건강 기도한데로 들어 주시리라 믿구요..
앞으론 형의 웃는 모습만 보았으면 좋으련만.....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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