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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14일 공연풍경]아이사랑 콘서트

조회 수 2809 추천 수 0 2006.01.15 00:43:35
일산서 서울외곽순환로 따라 제법 잘 찾아갔습니다.
송내IC서 내려가려다 중동이 더 가깝나해서 잠시 시내로 들어서서 길 공부 되었구요.^^
음향이 문제였다고 아이사모님들 음향이 뒤늦게 다다르니 병윤님 창주님(특히 두분)이하 총총 분주하십니다. 작년 1월 콘서트때와는 다르게 무대에서 거든다구 왔다 갔다도 해보구요.
사회 봐주실 김봉만님 따라 무대의자에 앉았다 섰다 조명테스트 보조도 하구요.
아무래도 리허설은 뒤로하고 생생 라이브가 되겠습니다.
그래도 마이크테스트는 아이사모님들이 대표로 해주시지요~
음.... 연주내내 모든 음향들이 제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면서...
제1회 인공와우의 날 행사가 겹쳐서 김정식본부장님(여울돌 고문) 함께 못하셨지만 뜻깊은 행사
잘 마치셨으려니요.(인공와우:양쪽 귀가 모두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인 사람 또는 전혀 들을 수 없는
사람에게 청각을 제공하는 인공 전자장치)

2006년 아이사랑콘서트의 막을 올려주시는 빛별 김희태님의 기차소리 하모연주따라 아이사랑
우리들 맘도 달려갈 준비를 합니다.
숙명현악3중주님들이 오늘은 듀오입니다. 한명이 빠지면 못해요가 아닌... 한 명, 두명이라도 함께
한다는 약속이 은연중에 함께 함일런지요~
방영애님의 통기타연주에 ‘담배꽁초’팀(배형진, 백정훈)이 함께 하시니 무대가 가득이로군요!
어우러진다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원래 혼자 하시려다 좀 전에 두 곡 맞춰보고 하는데 잘하지요?”
아이처럼 칭찬받고 싶어하시는 백정훈님 말씀에 격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함근호목사님의 인사말과 격려속에 아이사랑콘서트의 취지도 말씀해 주시고, 오신님들께 조금씩
오늘의 나눔을 생각하게 하십니다.
양자택일(남기창, 남기흥)과 담배꽁초(배형진, 백정훈)님들의 연주가 이어지죠.
학창시절 듀엣을 하셨던 그 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시려니요~
팬플릇님의 MD를 도울겸 공연준비겸 무대 뒤로 들어가서 두 팀의 연주에 귀기울이며 제 마술연습도
다시 살짝 해봅니다.
하모니카만 몇 곡 연주하고 내려오면 쉬울 것을 하모니카 외에 다른 것을 시도해 보려는데 잘 되련지...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한대로 무대를 꾸며가려합니다.
'저 오늘 마술할거에요... '했더니 '잘하세요?.....' 하고 물어보시니 마음이 순간 움찔.^^;;

팬플릇 한 곡 연주 후 잠시 끊어 팬플릇 소개를 해주시니 아이들도 오신님들도 공부 하나 하고 가십니다.
레일아트 공연친구인 팬플릇 장선희님과도 시간 맞아져 함께 하니 좋지요^^
안녕하세요? 혼자 왔습니다 ~~ 여섯이 왔습니다 게임을 아이나 어른이나 무척 좋아합니다.
잘도 따라하시죠.. 아이아닌 어른들만 벌칙이로군요!
엉덩춤도 이쁘게 추시고 선물도 받으시구 좋은 밤입니다.
김기수님이 노래하실 차례입니다.. 간간 이름은 뵈었지만 실제로 노래하시는 모습을 첨.
노래는 첨 듣지만 2번째 노래가 경쾌하니 박수치며 함께 흥이 납니다.
교통사고가 크게 나셨다시는데 제가 뵙기에는 건강해 보이시지만... 더욱 조심하세요.

동요 익히고 나름대로 율동 만들었던 ‘어른들은 몰라요’를 함께 해봅니다.
작년 아이들과 함께 한 잔치에서 많이 불렀던 노래.. 모두들 호응해 주시니 좋네요.
박수를 먹고 사는 인기연예인은 아니지만 무대에 오르면 박수가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사회자님이 짚어주시니 박수가 좀 더 커지려나요~
마술반주대신 하모니카반주곡 Tie a yellow ribbon the ole oak tree로 대신하는데...
마술사는 아니지만 노력하는 마음 더하여 봐주셨기를^^;;;
내동생 율동에 이쁘게 따라하는 꼬마녀석 상준다니 부끄러워 몸을 숨기고~
율동 이쁘게 따라하신 한 아줌마도 이쁜상 하나 받아가십니다.
시간이 그렇게나 많이 흘렀군요... 음향과 객석... 관계로 좀 늦게 시작한 것이...

아이사랑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던 아이사모님들의 끝순서입니다.
우린 누가 슬쩍 틀리고 슬그머니 웃으셨는지 자수 안하셔두 잘 알죠~~
꼬마녀석들이 ‘당신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아주 잘 따라 부르더군요.
무대에 서면 왠지 틀려두 슬쩍 웃음으로 넘겨보는 재치와 비록 아마추어지만 무수한
공연경력의 반복으로 잘 풀어갈 수 있음을 ...!!^&^
야클님 회사일로 못오시더니 오카리나마을의 이군까지 함께 해준 사진출장 고맙습니다.
뒤늦게 광주의 톰보(하모니카)님과 야클님의 마음까지 함께 하였구요.
한분 한분에게로 줄줄이 이어지는 아가들을 위한 공연 봉사의 현장이 아름다웠습니다.
공연 나눔님외에 함근호목사님, 사회 김봉만님, 여울돌 박대표님과 자원봉사님, 그 외 시간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헤매지 않고 잘 돌아와 쉼 중에 새해 첫 공연풍경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06.01.15 00:52:30

하루가 지났네요..기억생생할때 바로 써야해서 쓰고 쉼갑니다.
공연현장은 뜻하지않게 돌아갈때가 있지만 늘 당황하지 않고 차분차분 잘 지켜나가지요 ^^
경험은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낳게 되지만~그것이 모두에겐 다시금 화이팅인거죠.. 수고하셨습니다.

남택선

2006.01.15 12:52:02

늘 항상 부지런히 ,,,꿈많은 소녀같으신 좋은친구님
여지없이 생생한 후기를 벌써 기록해 놓으셨군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늘 항상의 공연이지만 매번 느낌과 각오를 달리 하게 됩니다
그속에서도 같이하는 분들이 있어
행복을 맛보고 가게하네요
이마음들이모아져 어느한쪽의 맴들이 행복하기를.....^*^

배형진

2006.01.15 15:54:43

감사합니다. 피곤하실텐데.. 오늘도 피곤이 가시질 않네요.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구 마술~! 아주 좋았어요~ ^^*

이창주

2006.01.15 19:38:44

항상 부족하고 항상 어려운 생활속에서 우리는 또한번 작은 인연으로 만들어가는 아이들 사랑과 음악사랑이라는 행복감에 젖어 어제도 즐거운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수고 하셨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 출발과 함께 열심히 하는 아이사모가족이길 간절히 바라며.....화이팅

백정훈

2006.01.16 09:34:42

간만에 좋은시간 함께 했습니다
봉사하신 여러분들 ~!! 항상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특히 병윤군,창주군.. 두분이 없으면 아이사모가 위태롭단 말
꼭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좋은친구님 율동..마술.. "나이스"였어요
골프게임에서 홀인원 ..바로 그 느낌이었어요 ^0^
방영애 선생님 끼워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삐노님! 아름다운 선율, 몇번을 더해서 듣고싶군요

봉사하는 모든분들의 기쁨이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다가갔으면 더욱 즐거워 하겠습니다

^0^

2006.01.16 09:52:04

나이스표현주시니 더 힘내서 열심히^^..제가 두루 관심을 갖는 것은 하모에 엮어 율동과 접목해 아이들이 좋아할 꺼리를 찾기위해서입니다..마술학습?^^두 꾸준하게 복습하면서 깜쪽같은 모습 다양하게 준비해 보렵니다..아이사모님들 단체로 개개인이 '행복의 나라로' 연습해 놓으심 어떠실까요^^ 공연 끝무대에 공연님 합동으로 불며 노래하며 기타치며 타악기 흔들며 객석과 함께 어우러져 마무리 하는 그런 공연풍경도 괜찮을듯 싶습니다만...장막을 거두어 행복의 나라로 가시죠...^&^

[레벨::1]박봉진

2006.01.16 10:28:33

실내 공연이라. 더욱 연주하시는 악기들의 선율이 잘 들리더라구요.
함께 했던 모든 분들 마음 가득 아이사모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음악이 전달 되었을 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레벨::1]김봉만

2006.01.16 15:10:31

수고들 하셨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공연장은 항상 웃음이 돌지요.
여기에 계시는 분들은 복 받으실 거예요*^^*
먼저 자리를 비워서 죄송했습니다.
다음날 행사도 있고...
참 인공와우의 날 행사는 약간의 시끄러움속에 잘 마쳤습니다.
인공와우를 반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과나무

2006.01.16 22:25:58

같은하늘아래부천인데...이번만큼은 꼭 가야지~했는데 부득이 개인사정?(핑계가아니구요)으로 못갔네요.공연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2월 17일 민들레합창 만나요.

울 아들(이번 수험생이었음 ㅎㅎ) 예전부터 기타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어디서 배워야 제대로 배울까요?자문좀...

배형진

2006.01.17 14:33:14

원장님 마음만도 감사합니다. 2월에 뵐게요. / 기타는 처음부터 클래식을 배우게하세요. 음악적인면이나 감성적인면이나 나중에 연주할때도 그렇고.. 클래식이기본이고 어차피 최종 과정도 클래식입니다. ^^*

삐노

2006.01.19 20:50:56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벨::1]방영애

2006.01.20 22:14:42

인사 못드리고 와서 죄송했구요..
좋은 친구님이 계셔서 더욱 좋았어요..
두루두루 챙겨주시니 감사했구요 *^.~
삐노님의 팬 플릇 연주~ 넘 아름다웠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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