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여덟번째 난치병 어린이 후원 공연은
인천중구청으로부터 어렵게 받아낸 공연장 사용 허가에 의해
일정을 잡았던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독마술협회와 바람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장선희님, 최희은님등
아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시기로 했던 공연이기도 합니다.
예측하지 못한 일들...
남택선군의 개인사정과 16일에 제 집안의 상(喪)이 겹치면서
공연 당일 운영(장비 이동 및 공연진행 등)이 어렵게 되어
불가피하게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먼저 아파하는 아기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옵니다.
또한 공연 참가 의사를 주시고 나름대로 준비하셨을
출연자 여러분께도 사의를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날 공연 취소로 인해 공연 약속 잡으신 모든 분들 껜 죄송 하지만 상 문제는 모두 이해 하시시라 생각 합니다.
어떻게 잘 다녀오셨는지요?
건강도 별로 않 좋으신데 고생하셨습니다.
자리를 빌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