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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사모 배대표님과 함께 부천에 위치한
아이사모와 수 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 온
"(사)나눔과섬김"의 무료 어린이공부방  '신흥동우리배움터'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목적은 쌀100KG을 전달하고자 방문하였지요..

골목 골목...물어 물어...어렵게 목적지에 도착...휴~~우

사실 방문한지가 너무 오래되어 미안함 마음을 앞세우고
그곳을 주관하고 계시는 김미숙원장님을 뵈었습니다..
웃는 얼굴로 환하게 반겨주시니 무척 기뻤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부방도 둘러보고
이야기도 몇마디 나누고 좋은시간을 가득가지고 왔답니다..
제가 다리를 좀 다쳐서 오늘 방문을 망설였는데 다녀오길 아주 잘했네요..ㅎㅎㅎ

자주 얼굴도 뵙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며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말뿐인 일상 생활에 미안한 마음이 앞서구요..
한켠으론 아이들에게 열심인 원장님을 보니 좀 반성도 되더라구요..
그래도 원장님께서 이렇게 찿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모두 건강하시구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쁜 추석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사)나눔과섬김  http://nasum.or.kr/

배형진

2006.09.27 10:43:00

저희 직장 후배녀석이 함께 동행해주어 좀더 수월하게 다녀왔구요.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 공부방 아이들 모습은 못담아 왔습니다.
공부방은 동네 뒷골목 주택 2층을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었구요.
원장님과 봉사하시는 아주머님 인상이 무척 따뜻했습니다.
아이들을 볼땐 미안한 마음이 먼저 앞섰구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창주

2006.09.27 22:20:52

아픈몸을 이끌고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죄송한마음 들었습니다.
막내가 가야하는데 ...
아이들이랑 원장님도 잘계시다니 다행이구요.
한번 시간내서 가봐야겠습니다...
암튼 형님들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0^

2006.09.29 21:30:48

병윤님 조심하시고 어여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두분이 다녀오셨군요..수고하셨어여~~내일 학익복지관 행사도 잘 마치시구요..
저의 일상은 아가와 함께 시작, 끝이네요^^..그 와중에도 내일 백화점소무대 공연이 있어 잠시 목동으로 움직입니다..아가가 엄마와 잘 놀고 있어주길 바라면서 잠시 부웅~ 신나는 외출입니다.^^ 추석연휴의 시작이라는데 고향도 잘들 다녀오시구요..안전운전, 음식조심.. 가족과 오붓한 연휴되세요!~

배형진

2006.09.29 22:33:04

아기 보시느라 함든 시간 중에 오셨네요..
좋은친구님도 넉넉한 추석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아기도 생애 첫 추석맞아 많이 이쁨 받아겠지요..^^

김미숙

2006.10.03 11:41:37

보내주신 귀한 쌀은 추석을 맞이하여 나누어 먹고 있습니다.
저희 공부방에 청각장애인 부부자녀 남매가 있는데 가끔 '쌀이 없어 애들이 울고있다"고 문자를 보내오곤 하십니다. 어제 한포 드렸구요.
또 한가정은 공부방 모범생으로 아버님은 심한 당뇨로 시골에 내려가 요양중, 어머니는 희귀병을 앓고 계신 가정에도 보냈습니다. 독거노인 할머니께도 ...
나머지는 우리 애들 밥해줘야죠. ㅎㅎㅎ

"아이사모" 덕분에 두루두루 나눠먹게 되어 정말 기쁘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이사모 가족 여러분!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세요 ***

배형진

2006.10.04 09:01:00

에구... 원장님 그러실 줄 알았으면..
좀 더 가져가야했을 거 같네요...
다음에 또 뵐게요..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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