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정 기간의 공백으로 아이사랑 콘서트에 정말 오랜만에 참석한 듯 합니다.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뵙는 아이사모와 여러 공연팀분들 스텝분들...
항상. 마음 따스해 지는 시간들.. :)
사실.. 오늘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날이여서.. 고민도 살~짝 했었거든요 ^^';;
하지만, 아이들 소개 영상도 그렇구..
그동안 그리웠던.. 아이사모 음악.. 하모니카 선율, 오카리나 선율..을 차마 뒤로 할 수 없어서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였지만..
기쁨으로 공연장으로 왔답니다.
부쩍 야위신 듯 보이는 배대표님과 멤버분들 모습에 솔직히.. 마음이 아리기도 하더라구요.. 어여 어여 마음도 외형도 큰 사람이 되어 도움만 받았던 여울돌에서 도움을 드리는 여울돌로 성장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해 봅니다.
항상. 저란. 사람을 먼저 걱정해 주시고, 배려 해주시는... 모습에..
공연후 더욱 겸손해지게 되는 시간이 되는 듯 합니다.
오늘 처음 함께한 동생들도 그렇구 저도 늘.. 그렇구..
아이사모 노래가 더. 좋아요 ㅋㅋㅋ
따스한 마음이 담겨 있어서요~
더불어 함께하는 김봉만 실장님과 여러 공연팀 분들의 음악도 너무 사랑합니다
:)
사랑합니다.
전 지금 음식 을 만들구 있어요..어제 오니까 늦은시간이지만 다시 수지로 가야해서..이것저것 챙기구..준비해놓구(2집살림 대단한 엄마임다) 오늘은 양쪽집 먹거리장만중..손녀딸 백일이 오늘..사돈댁과는 어제 공연으로 담주토에 뵙기루 했거든요^^ 작은집 온가족 출동 아기보러 온다구하네요..마침 울님이 가까운님 부친상으로 상가에 가서 같이 출발하려니 늦어지는 바람에 아예 꾸물떡 음식을 만드는중... 공연풍경은 이따 수지가서 친척네 손님치르구 저녁 느즈막 올릴께요^^ 요즘은 풍경쓰기두 만만찮습니다~~ 총총 이어지는 일이 왜그렇게 대기하듯 반갑게 기다리구 서 있는지...ㅋ.ㅋ 웃으며 즐겁게 해야죠.. 어제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그래두 모인 님들끼리는 아주 훈훈한 시간 이었슴다!~ (요렇게 간단 나누구 부엌으로~ 암... 졸리기두 하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