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대설특보니 뭐니 하더니..
에구~~ 쬐끔 눈이
오긴왔더군여..ㅋㅋ
눈이 오면 눈사람
만들러 나가자고 약속했는데.. 요즘 새론이 몸 상태가 별로라..
눈을 담아가지고 들어와서 집에서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손의 피부도 손상이 있어서 더 차갑게 느끼며..
하하~~ 짜잔~~ 어때여??
하하~~ 이런이런 이거 눈사람 맞아??
새론이가 만든 눈사람 너무 이상하게 생겼나여?? 나름 머리에 이쁜 분홍꽃으로 포인트도 줬는데..ㅋㅋ
그리고 어른 스카프로 나름 멋을 내봤더랜..
어때여??
저 스타일 멋지죠??ㅋㅋㅋ
언니 오빠 삼촌 이모 아저씨 아줌마..
그리고 아프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친구 동생들 모두모두
화이팅!!!
얼굴이 통통하게 나온 사진이라 엄마는 참 이쁘다고 했다지여..^^;
(사실 새론맘 눈에는 이 아이가 세상에서 젤로 이쁘다는거.. ㅋㅋㅋ 저 고슴도치 애미랍니돠!! 하하~~)
엄마글을 읽기전에는.. 하얀물개를 목욕시키구 있는줄 알았단다.
으와 망또두르고 모자쓰니까 정말 이쁘다..
전 벌써.... 고슴도치할머니까지 되었답니다...후후~~!
새론이 화이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