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모의 향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군요
참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그간 많은 변화와 훈련을 갖고
지난달 18일에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사역지도 교회를 벗어나 이젠 원래의 자리인 장애인 관련
사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1년간 청소년들과 관련한
사역은 모든분들의 염려 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마포 라디오21
자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문득 라일락 향기를 느끼면서 여러분들의 향기와 많이 흡사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딘지 모르지만 늘 느껴지는 향기
향기의 시작이 티나지 않는 향기...
앞으로 좀 더 발전된 공연을 준비하고픈 마음도 생기네요
열심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당신들은 진정한 봉사자입니다...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이 따르겠지만 그동안 해오신 게 있으니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