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이사모 여러분
벌써 제가 아이사모와 함께한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눈보라 치는 추운날도 펄펄 끓는 더운날도 내 좋아하는 기타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리 큰뜻은 이루지 못한체
아쉽께도 물러 나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만들어 왔던 작은 소망과함께 지난날에 사진들을 한장한장 넘겨 가며 회상에 잠시 잠겨 보았습니다.
혹씨 내가 게으르지나 않았나 ?신경질 부리지 않았나?
30중반에 들어와 벌써 6개월만 있으면 40살이 되는군요..
이제 회사에서도 직원들의 선배가 되고 중직책및 업무가 많아짐으로 인해
그동안 함께 해 왔던 아이사모공연 준비와 그밖에 일들을 못할것 같아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 한 체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우리 형님들과 좋은친구님 ..그밖...
다른 모든 분들께 정식으로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이다음에라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사모 더욱 사랑해주시고 아이사모 또한 더욱 번창하시길 빌며 ...
갈수록 나이들어가는 형님들(좋은친구님 포함) 또한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한 일들만 많아지시길 빌며
아이사모 막내 이창주 이만 물러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의 이창주님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사랑통밴은 남택선님과 이창주님의 활동 중단으로
창단 2년 3개월 만에 2기로 옮겨가게 되는 싯점을 맞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이병윤님과 이정헌님, 배형진님 3분이
통밴 2기를 시작해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장비 이동과 무대 셋팅에 있어서는 대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사모는 1999년 10월 출범 이후 배형진님의 투병 생활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8년이란 활동의 시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마음들이
이창주님의 사랑의 빈자리를 대신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이창주님에게 감사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전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