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1980년 대 초...
소리새 (당시 '솔개트리오') 는
인천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을 하던 포크 트리오였습니다.
인천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한정선, 황영익은 우리와 또래였으며..
김광석씨는 수 년 차이 나는 '형'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친하기도 했던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영익군이 '소리새' 듀엣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가끔 광석 형이 지역축제 무대에서 솔개로 활동을 합니다.
남기흥, 남택선, 배형진, 벡정훈 등...아이사모 공연봉사자들도
그 당시 인천에서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을 하던 때입니다.
'연극 중에서'라는 노래는
그 당시만 해도 상당히 수준 높은 노래였습니다.
우리들도 부러워하던 노래였지요..
사실 이 노래는 통기타로 들어야 그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워 넘치는 E-A 코드로 진행되는 멋진 노래입니다.
그동안 안녕들 하셨나요
오랜만에 듣는 노래와 함께 인사말을 올리니 기분이 즐겁습니다.
항상 아이사모 가족님들 밝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빌며 음악 멋지게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