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하모니카가방을 탐내서 긴하모 작은하모 더작은 하모 3개와 오카3개(흰색,초록색,노랑색)를
통에 담아주었죠.
뿌우뿌우 불고 마시고.. 침이 가득이면 살살 수건에 털면서 닦으라구 갈켜주구요~
언제구 도레미라두 불면 할머니랑 아이사랑콘서트 무대에서 한곡 뽑을 수 있을란지요??!!
까불까불.. 종알종알.. 통통거리며 뛰어다니면서 저랑 신나게 놉니다.
며칠전 눈올때는 눈썰매(프라스틱 샀어요^^)도 타면서 골목대장 했네요.
까치가 유난히 많은 일산.. 발견만 하면 '깍 깍..'하면서 좋다고 웃으며 손뼉치고..
월미도에서 나들이나온 가족들과 함께 하던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소 다시 만날날 기다립니다~
웁스.... 서린이가 6월이면 아우를 봅니다...... 그래두 주말엔 잠시라도 .....
오랜님들과 오붓하고 행복한 오프모임되세요~
[핸드폰로 찍은 동영상인... k3g파일 소리는 이렇게 안뜨나봐요.
소리야 뭐.... 뿌우뿌우...두르륵 두르륵 정도뿐입니다만~
불다가 흔들흔들 까불면서 냅다 던져서... 따끔하게 혼났습니다. @.@]
역시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하모니카 천재아기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많이 컸군요^^ 할머니의 사랑 덕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