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근무들을 마치고 오후 2시 경 터미널역 입구에 장비를 싫고 집결, 지하 매표소 앞에 아동학대예방 서명 및 후원회원 모집 가판대 및 사진 전시, 공연 음향 장비 셋팅 등 준비를 완료하고 오후 3시 쯤 부터 거리 공연 형식의 자유로운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아동학대예방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서명에 동참바랍니다."
공연 중 가끔씩 홍보 멘트 이외에는 노래만 불렀습니다. 지하의 특성 상 자체 울림 소리로 인하여 잔잔한 통키타 노래를 위주로 솔로와 듀엣 풍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사모 공연멤버로 활동하시기 위하여 이창주님께서 함께 참가하여 로테이션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노래실력도 아주 좋았구요. 지하철을 타고 내리시는 시민들 많은 분들이 아동학대예방 서명은 물론, 아동후원을 위한 월정액 납부 약정 굿네이버스회원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나눔의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6시에 공연과 활동을 마치고 남택선군의 안내로 명태로 만든 코다리찜이라는 별미로 뒷플이를 하고 모든 일정을 끝마쳤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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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4년 11월 20일(토) 오후 3시~6시
장소 :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터미널역
공연 : 남택선,이병윤,이창주,배형진
봉사 : 굿네이버스 표기용간사님, 김왕희간사님, 자원봉사 대학생 2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