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5년 2월 26일(토) 오후 6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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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이 운영하는 무료 배움터의 아이들의 축제 시간에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사사모의 찬조공연보다는 아이들이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글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음이 행운이었습니다, 정윤배, 정배성 어린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들은 쌀 100 Kg 과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으로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고 왔습니다. 부천 노동복지회관의 음향시스템은 노래부르기엔 너무 열악한 상태였지만 아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그 어느무대보다도 뜨거운 무대였습니다. 함께 한 멤버들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눔과 섬김의 목사님을 비롯하여 봉사해주시는 모든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공연 후에 부천 노래모임 낮은음자리 회원님께서 인사 나누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물론 우리 멤버 모두도 고생했다는 말 전합니다. ☞ 부천시 웹진 독자마당의 김미숙님 글 보기 | ||
민들레 합창 공연에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험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휴... 올겨울은 매번 공연시작부터 끝까지 찬 바람이 친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저에 가슴은 더 단단해져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