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더러운 (?) 수능을 보러 갔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어려운 제도에 이끌려 가는 아이들...
탈출구는 무엇일까요...
아뭏든 아이들이 공부한 만큼의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아침 뉴스시간 앵커의 엔딩멘트...
"강남에서 공부 한 학생이든, 그렇지 않은 곳에서 공부한 학생이든
모든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랍니다"
중앙일보 경제지 첫 면...
"정부에서는 금년에 건설 예정인 8 만 호 영구 국민임대 아파트
건설에 차질.. 2 만 4 천 호 밖에 건설 못해...
그 원인은 국민임대 아파트 건설 부지 선정에 있어
주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영세민의 거주 아파트가 들어 설 경우
집 값 하락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
수능이 어려운 과목인가..???
아님.. 집값이 더 어려운 문제인가
모르는 문제는 잘 찍어야 할텐데...
오후 5시 쯤이면 아이들이 시험을 다 끝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줍시다~~
내경험으로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에요
아무튼 시험 잘치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