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습은 오후 3시 시작해서 저녁 8시에 끝이 났습니다.
참석자는
선수 남기흥, 남기창, 어리버리 남택선
연습장 봉사자 이병윤.. 그래서 5명
착한군 백정훈은 출장으로 불참..
레파토리 곡목의 노래흐름 틀을 잡았습니다.
그래봐야 세 번째 연습인데.. 어느정도 모양을 갖춰가는 것 같습니다.
돈을 아끼려는 취지로
저녁식사는 연습장에서 중국요리 탕수육으로 대강 떼웠습니다.
회원글방에서 연재 중인 사사모 멤버들의 20대 초년 시절의
청춘 스토리 "백사장의 사랑고백"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하며 잠시 웃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화음도 어느정도 맞추어지고..
어느정도 지나면 키타 합주 부분 다듬으면 그런대로
모양이 나올 듯 싶습니다.
어제 늦게 귀경해 시체처럼 잠들었다가
어제의 연습상황이 궁금해 보고 또 보고..
기창이 하곤 만나기가 엄청 힘들다
택일이네 화음 들어본 시간이 없었던것 같다
한참 활동 할적 난 군가나 목청터지게
불렀을 테니까..
노래야 전체적인 조화이니 목소리 무리없이
가꾸면 될테고,기타가 문제인데..
혼자 치려니 리듬과 박자가 영~~ 불안...
어찌됬던 담번 연습엔 꼭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