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5년 6월 13일(월) 오후 7시
장소 : 일산 라페스타
참석 : 통키타밴드 '아이사모' (배형진, 남택선, 이병윤, 이창주)
주관 : (사) 예술법인 레일아트 ( http://railart.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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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지하철, 철도, 공원 등 문화공간을 통해 생활문화를 전하는 레일아트,
공연자 모든 분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이루어지는 문화 단체다.

사사모에서 '아이사모'로 우리 모임 명칭을 변경하고 처음 나선 공연 길,
아이사모는 레일아트의 공연자로 등록되어
레일아트 공연자 자격으로서는 첫 공연이기도 했다.

오후 4시 경 연습장에 집합하여 간단하게 노래와 악기를 맞추고 장비를 준비하여
오후 5시 쯤 공연장인 일산 라페스타로 출발했다.

라페스타의 첫 인상은 건물의 형태와 공연장의 모습 등 무척 이채로운 느낌,
레일아트의 장혜민 간사님이 통키타밴드 '아이사모'를 반겨주시고,
곧이어 6시부터 무대를 향해 조명이 켜지고 삐노님의 팬플룻 연주 공연이 시작된다.

팬플룻의 소리와 라페스타의 광장은 어느 외국에 와 있다는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이 라페스타를 울리고 있다.

뒤이어 레일아트 통키타 가수 꽃미남 '심재준'님이 무대에 오르신다.
흥겨운 키타 소리가 30분 동안 라페스타의 구경꾼들을 흥겹게 하시고

그 사이 교통사고로 힘드셨던 '좋은친구'님과 인사 나누고
짧은 대화로 안부와 궁금함을 여쭙는 반가운 시간...,
팬플룻 연주를 마치신 '삐노'님과도 인사 나누고...

오후 7시, 이젠 아이사모 통키타밴드의 연주 순서가 됐다.
주로 흥겨운 곡들로 무대를 이어 나갔다. 즐거운 시간...
그렇게 공연은 끝났고 자리를 옮겨 '좋은친구'님의 식사 대접을 받는다.

사당역 공연무대와 인천 월미도의 공연무대에서 다시 뵙기를 약속하고,
밤 9시 경 모든 분들 귀가,
레이아트 장 간사님,좋은친구님, 삐노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