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5년 9월 24일(토) 오후 3~6시 장소 :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공연무대 참석 : 하모니카 이트리오, 방영애, 김희태, 김정호, 좋은친구, 진행 김봉만, '아이사랑통키타밴드' 성금 : 모금액 417.060 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후원 단체 여울돌 모금) | |
………………………………………………………………………………… ※ 성금은 난치병어린이 후원단체인 '여울돌'에서 아픈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오늘 공연자님은 정말 많기도 하죠. 줄줄이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고 아이사모님들의 공연으로 막이 오르죠.
특수 하모니카가 어우러지는 하모니카 이트리오의 연주에 많은 님들의 눈이 또롱 귀가 쫑긋, 차르다시, 엘빔보등... 많이 알고 있는
경쾌하고 신나는 곡들로 이어주시니 박수 맞춰 함께 흥이 납니다.
이어지는 야클님의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가 월미도 공연장에 가득~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분홍립스틱'의 경쾌한 멜로디,
방영애님의 기타와 노래... 8월 공연때는 박수만 주시더니 이번엔 직접 함께 하시니 좋네요^^ 형진님과 창주님의 베이스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들... 혼자보다는 둘, 셋이 좋았던 시간입니다.
다음은 진행자 김봉만님의 아이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선물도 준비되었네요~ 신나는 댄스파티~ 여행을 떠나요~~~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한 꼬마녀석은 한 바퀴 돌구 온갖 재주를 부리며 난리 났습니다. 늦는다시던 빛별님이 하모니카들고 무대로... 동요 몇 곡과 ‘얼굴’을 이어주십니다. 이어 올라오시는 좋은친구님.. 왠 과일을 잔뜩 가지구 오셨네요?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와 함께 함이 있는 시간입니다.
개똥벌레는 언제 불러도 즐겁습니다... 빠르고 경쾌한 곡 넣으시더니 누구라도 함께 하는 공연을 하자고 하십니다. 역시나 앞으로 나간 사람은 아이들이죠..
‘여러분~ 모금 좀 해주세요~’ 하시며 '아이사랑통키타밴드'들의 마무리 공연입니다. 느낌이 있는 음악 속에 오신 님들의 마음이 움직이면 아가들을 위한 모금에 더 힘이 되겠지요.
나들이 겸 월미도로 아이들을 가득이 데불고 온 은물결 친구들도 모금함에 쏘옥 정성을 함께 모아봅니다.
지난 8월 풍림아파트에서의 공연때 모금액 54,560원까지 추가되니 이번의 모금 결과가 지난번과 비슷해졌네요. 즐거운 월미도 나들이에서 은물결 2세 꼬마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 후기 글 : 좋은친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