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5년 10월 15일(토) 오후 4시
장소 : 서울 올림픽 공원 버디베어 축제 평화의 광장
참석 : '아이사랑통키타밴드'
내용 : 희귀난치병 어린이 후원 공연 3
모금 : 268,400 원 - 여울돌 스텝 모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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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은 난치병어린이 후원단체인 '여울돌'에서 아픈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오후 4시, 구름이 낀 날씨,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엔 124개의 대형 곰 조형물이
각 나라의 상징처럼 광장을 에워 싸고 있었습니다.

광장에서는 사랑의 소리 방송국의 현장 녹화가 진행되고 있었구요.
난치병어린이를 위한 인형 등을 판매하는 부스에서
여울돌 스텝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동 한그릇씩 하고 나니 저희 공연 순서입니다.

저희 역시 사랑의 소리 방송 김복배님의 진행으로 녹화가 시작되었구요.
공연무대 좌 우측에 모금함을  의자에 올려놓고...
약 1시간 여를 신명나게 키타를 두들기며 공연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모금에 애써달라는 멘트도 해가며...

공연이 끝나고 지급된 교통비 5만 원 중 3만 원은 모금함으로...
커피 한 잔씩으로 인사를 나눈 후 올림픽 광장을 떠났습니다.
김정식 감독을 비롯한 방송관계자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여울돌 박봉진님이하 스텝님들도 반갑고..고생하셨어요.

다음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4차 공연은
인천 월미도 무대에서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