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년 9월 16일(토) 오후 3시 장소 : 인천월미도 공연무대 참석 : 아이사랑통밴, 김봉만님+진균+영균,최희은님,김정호님,이정헌님 모금 : 430,900 원 (모금액 집계 : 김정호님, 김진균) 식비 : 공연 후 식사비 37,000 원은 최희은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 모금액은 전액 난치병어린이에게 전달되며 그 내역은 아동후원내역에 공개됩니다. ………………………………………………………………………………………………………
날씨가 잔뜩 후립니다. 비가 올까 걱정입니다. 날씨탓인가요. 월미도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사모가 직접 후원을 하게된 김재웅군을 위한 첫 번째 공연입니다. 남택선군이 멤버들이 모이지 않아 솔로로 관객을 유도합니다.
역시 좋은친구님의 하모니카 연주가 시작되니 관객이 더욱 모여주십니다. 진행봉사를 하시는 김봉만님의 멘트로 몇 일전 백혈병으로 하늘나라로 간 진수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무 가슴 아픈 일입니다.
오카리나 듀엣인 김정호님이 오늘은 원숙한 연주실력으로 오카리나 독주를 해주셨구요. 곧이어 아이사랑통밴이 무대에 올라 마무리를 합니다. 두 번째 오른 통밴이 몇 곡을 했을까,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객석의 손님들께선 비를 피해 객석을 비우십니다. 5시 38분, 어쩔 수 없이 공연을 마치게 되었구요. 짐 정리 후 무대 옆 분식집에서 라면으로 식사를 합니다.
좋은친구님께서 손자 아기님 때문에 중 자리를 뜨시면서 식사비를 놓고 가셨네요. 그 중 3만 7천 원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모금함에 넣었습니다.
모금액은 아이사모 후원계좌에 넣었다가 몇 일내로 길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추천될 후원환아 1명이 정해지면 김재웅군과 새로운 천사 계좌로 입금하고 그 내역을 통장사본과 함께 이 곳 '후원금내역'에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모금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연봉사자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해산하여 금액을 재차 계수하여보니 430,900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