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년 11월 18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 인천 월미도 문화거리 공연무대 참가 : 아이사랑통밴, 최희은님, 김정호님, 이승균님, 김봉만님+진균+영균+강혜경님 모금 : 378,500 원 (집계 - 최희은님, 김진균, 김영균, 강혜경님)
……………………………………………………………………………………………………… 모금액은 전액 난치병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그 내역은 아동후원내역에 공개됩니다. ………………………………………………………………………………………………………
장비를 보관 중인 용현동 성당의 토요문화제 관계로 어제 장비를 차에 옮겨놓고 오늘 오후 1시 전부터 무대 및 장비 셋팅을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함께해주시는 공연 봉사자님들과 함께 힘을 나누니 오후 2시경부터 아이들을 위한 공연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다행히 구름만 있고 바람없이 다소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공연 관람석엔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았다 자리를 뜨시곤 합니다. 날씨 탓에 오래 머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공연은 오후 5시쯤 마무리를 했구요. 오늘도 역시 저녁식사를 위해 분식집을 향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할머님이 새로이 운영하시는 가게엔 라면 1인분이 2천원.. 홍합은 5천원어치에 만 원분같은 양으로 제공해주십니다. 따뜻하신 할머님 덕에 라면이지만 거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 공연회원님들의 손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캔커피를 사는데.. 가게 아주머님께서 월미도에선 캔커피가 700원이라는데 고생한다며 500원에 주시기도 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캔커피 및 라면 식사비 총 26,000 원은 아이사모 운영진이 갹출하는 경비로 충당)
오늘 공연으로 금년 월미도 공연은 마감을 합니다. 월미도 공연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희은 선생님, 김봉만님, 김정호님, 이승균님, 진균이. 영균이, 김봉만님 사모님...
장비 설치부터 공연.. 마감 장비 정리까지... 정말 눈 시리도록 감사하신 분들이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분들을 만나 함께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진균이 영균이 같이 귀여운 아들을 만났다는 사실~^^
오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