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년 12월 9일(토) 오후 5시 장소 : 부평문화사랑방 참석 : 백영규님, 아이사랑통밴, 기타등등. 둘하나, 김정호님, 김봉만님, 이정헌님, 김희영님, 이민제님, 강혜경님, 김진균+김영균, 풍선아트봉사자님 모금 : 857,100 원 (모금액 집계 : 강혜경님, 김영균)
……………………………………………………………………………………………………… 금번 모금액은 초청가수 비용과 난치병어린이 후원금으로 지원하며 내역을 공개합니다. ………………………………………………………………………………………………………
가수 백영규님께서 자선연주를 펼쳐주신 후원공연입니다. 오후 1시30분 현장에 가보니 가우어기획 직원분과 강혜경님께서 아트풍선으로 무대를 장식하고 계십니다. 늦게나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후 4시가 되서야 리허설을 갖고 오후 5시, 공연에 들어 갔습니다.
부평구청 통기타동아리 '기타등등' 팀이 통기타 합주로 오프닝을 해주십니다. 창설된지 몇 개월 안된 동아리지만 봉사공연으로 도움주십니다. 열심히 연습하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주활동 기대하며 함께해주심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카리나 김정호님은 앵콜 곡까지 두 곡을 멋지게 연주해주셨구요. 아주 오랜만에 하모니카 듀엣 '둘하나'의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멋진 의상과 함께 율동을 해주시며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공연 중에 부평구청장님과 부평구의회 부의장님이 들르셔서 격려도 주셨습니다.
곧이어지는 마빡이댄스 경연대회... 웃음이 넘치는 무대, 참가자 님들께 선물도 나누어 드렸습니다.
아이사랑통밴이 무대에 오른 시각의 오후 6시입니다. 가수 백영규님께서 서울공연을 마치시고 오시는 중이라 여러곡을 해야 했습니다. 공연 중에 백영규님의 전화도 받고... 틀리는 연주에도 웃어가며...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함께한 공연이었습니다.
7시가 되서야 백영규님이 무대에 오르실 수 있었습니다. 역시 관객과 하나되는 멋진 연주를 해주십니다.
이렇게 두 시간여의 공연을 마칠 때까지 관객분들이 자리를 지켜주십니다. 모두 아픈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시려는 마음으로 느껴져 가슴이 따뜻합니다.
공연기획, 준비, 실시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말없이 객석진균이와 영균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울돌 박봉진대표님과 봉사자님들에게도 감사드리구요. 느닷없는 부탁을 받고 안내데스크를 지켜주신 김정호님의 여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공연준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부평문화원의 이성진팀장님~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주신 인천밴드연합회 정유천회장님, 강기획, 동양인쇄에도 감사드립니다.
아픈아이들에게 여러분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달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평고5회동문 20만원 / 부평구청내부평고동문 20만원 / 부명회 10만원 / 백창식님 10만원 / 둘하나 5만원 / 저녁식사 16만원 이민제님 / 공연입장시 관객분들의 성금